▲사진=MBC
최근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에서는 DJ 박명수가 손수 그린 자화상이 공개됐다.
박명수가 "내 얼굴 그려볼까?"라고 넌지시 던진 후 급작스럽게 이뤄진 것. 그는 그림을 그리는 내내 진지한 자세를 일관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프로그램 작가는 '원고 볼때보다 입금내역 확인할때보다 138배 집중하는 박화백'이라며 박명수를 평가했다.
이날 박명수의 완성된 자화상은 그야말로 범죄자형(?) 몽타주. 꼼꼼이 살펴봐도 전혀 박명수와는 전혀 닮지 않은 자화상이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 고흐도 반할 작품", "민서애비 현상수배 될 판. 거울보고 그려요 명수형"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