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버스데이' 김종민, "여친 있다는 거 창피했다"

입력 2010-09-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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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민
김종민이 과거 여자친구를 창피하게 생각해 떨어져 걸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9월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여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남자 패널들과 이에 남자들의 잘못된 의식을 뜯어 고치기 위해 나선 여성 클리닉 위원회 패널들의 토론을 통한 의식 개혁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방송서 김종민은 "예전에는 여자친구와 항상 떨어져서 걸었다"며 "여친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창피했었다"고 밝혔다

김종민의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들은 MC 및 패널들은 "여자친구가 김종민을 부끄러워 했던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나 김종민은 "아니다. 그 여자분은 나를 너무 좋아했다"고 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종완은 "예전 만나던 사람이 있을 때 바람을 피웠다" 며 "솔직히 말해 앞으로도 안 필 자신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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