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교통사고 유자녀들 문화행사 초청

입력 2010-10-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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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8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한화손보 세실극장’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70여 명을 초청해 뮤지컬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유자녀들은 부모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로, 한화손보는 2004년부터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과 함께 이들에 대한 후원 사업을 전개해왔다.

유자녀들은 한화손해보험 봉사단과 함께 콘서트 뮤지컬 특별공연 ‘우연히 행복해지다’를 관람하고, 자체적으로 준비한 노래공연도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한화손보 경영지원실 이은 상무는 “행사를 통해 문화소외 계층과 예술 단체,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기업상을 꾸준히 가꿔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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