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멀티 기능의 환절기용 하이브리드 재킷 ‘마라톤’ 출시

입력 2010-10-20 10:25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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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올레·둘레길 걷기, 트레킹, 골프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보온 재킷 ‘마라톤’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더 ‘마라톤’ 재킷은 보온·경량·활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소재를 믹스매치한 하이브리드형 재킷이다.

전제척으로 고밀도 초경량 원단을 사용하고, 몸판 앞 부분에 보온이 뛰어난 패딩을 사용해 경량 및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움직임이 많은 팔 부위에는 신축성 및 보온성이 우수한 파워스트레치 소재를 믹스매치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패딩 부위의 겉 소재를 그로시한 광택 소재를 사용하면서 퀼팅 처리해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 간절기에는 겉옷으로, 겨울철에는 내피용으로도 착용이 가능해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실용적인 재킷이다.

색상은 다크 블루, 라이트 네이비, 라일락, 망고 등 4가지이며 가격은 18만원. 10월말 출시 예정이다.

아이더 김연희 기획팀장은 “전국적으로 걷기 열풍이 이어지면서 가벼운 산행, 트레킹, 워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입기 적당한 기능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시즌 아이더 제품들은 각각 뛰어난 기능을 가진 소재를 믹스매치해 기능은 극대화하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타운 웨어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앞세워 다양한 층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