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옵티컬트랙패드를 개발, 상용화한 크루셜텍(대표이사 안건준)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47회 무역의 날’시상식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루셜텍㈜는 2008년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009년 ‘3000만불 수출의 탑’, 올해는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쌓아 초고속 성장을 기록했다.
크루셜텍 한 관계자는“이번 수출의 탑 시상은 2009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는데 이기간 동안 9000만불의 수출을 기록하여 아쉽게 7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머물렀지만 내년에는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히든 챔피언’ 육성기업과 KOTRA의 ‘월드챔프 프로젝트’에 선정되었으며 이달에는 홍콩에서 열린 ‘2010 딜로이트 아태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 옵티컬트랙패드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여 내년에도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크루셜텍은 앞으로도 매출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봉사활동,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기업성과와 사회적 책임의 조화를 이루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