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이번 ‘겨울이야기’는 가수 조관우의 2집 음반 메모리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 최고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온 곡이다.
길학미는 조관우가 불러 히트를 기록한 '겨울이야기'를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파워풀한 랩으로 탁월한 재해석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0년대 최고의 작곡자로 가요계를 이끈 원작곡자인 하광훈은 “길학미의 가창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놀라운 것은 가창력과 랩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내는 가수가 우리나라에 없다는 점에서 앞으로 기대되는 뮤지션”이라면서 “이번 ‘겨울이야기’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사랑을 받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길학미는 “십년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곡을 심혈을 기울여 리메이크했다”면서 “빅뱅의 붉은 노을이 전세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것 처럼 이번 겨울이야기도 인기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