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마지막회, 대본도 안나왔다 '궁금증 증폭'

입력 2011-01-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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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시크릿가든'이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시선을 더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20회 대본이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가든'은 현재 19회까지의 대본이 나온 상태로 배우들은 현재도 열심히 촬영중에 있다.

길라임 유령설, 모든 게 꿈이었다 등 각종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 결말은 배우들의 손에도 닿지 않은 상태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크릿가든'의 한 관계자는 11일 "대본 유출을 막기 위해 극도로 신경을 쓰고 있다. 현재 19부까지 대본이 나온 상태다. 유출을 막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이 동원된다고 해서 나도 과연 어떤 방법으로 마지막 대본을 받아 볼 수 있을지 그 방법이 기대가 될 정도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지난 18회에서 라임 아버지의 꿈을 꾼 후 라임(하지원)과 주원(현빈)의 영혼이 본래의 몸으로 돌아왔지만 주원이 21살 사고 이후의 기억을 모두 잃으며 그 후의 내용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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