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전국대학 토익 배틀’ 개최

입력 2011-04-29 09:19

김민지 기자 kim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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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전문 포털 해커스영어가 ‘제 4회 전국대학 토익 배틀’을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커스 토익 배틀은 토익 어휘와 파트1, 파트2, 파트5 문제를 제한 시간 30분 이내에 가장 많이 맞추는 사람이 우승하는 퀴즈 게임이다.

대학생은 물론 휴학생, 졸업생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번 등록을 하면 참여횟수에 제한 없이 무제한 참여 가능하다. 또한 토익 배틀에 출제되는 문제 난이도는 기초 영문법부터 토익실전 문제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되어 토익 기초부터 실전까지 전 영역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이번 토익 배틀은 개인 누적점수와 최고점수, 학교단체상, 행운상 별로 시상하며 애플 아이패드,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문화상품권, 영화 관람권, 해커스 챔프스터디 1만원 할인쿠폰,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동점자의 경우 배틀 레벨, 해당 학교랭킹, 참여횟수, 누적점수 순으로 순위를 산정하며 수상자는 다음달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해커스 교육그룹 마케팅본부 심새롬 팀장은 “해커스영어 토익 배틀은 퀴즈 게임 형식으로 횟수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언제든지 순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영어실력도 높이고 많은 혜택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토익 배틀은 지난해 전국 280여개의 대학이 참가했으며 최종 1등은 중앙대학교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