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액션과 감각적인 그래픽 강점,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인기몰이
CJ E&M 넷마블은 지난달 30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하 솔저오브포춘)'이 슈팅게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PC방 게임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공개서비스 단 사흘만인 3일부터 솔저오브포춘의 순위는 전체 게임 중 17위를 차지했다. FPS 장르 중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과 ‘아바’를 제치고,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에 이어 3위에 오른 것. 이는 수년간 변함없던 FPS 상위권의 지각 변동인 동시에, 장르를 불문하고 최근 출시된 게임들 중에 가장 좋은 성적에 속한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초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최고 동접자 2만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28~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만도 15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렸다.
높은 게임성과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솔저오브포춘이 오픈 기념으로 진행하는 통큰 이벤트도 관심이 뜨겁다.
회원 100만 돌파시 추첨을 통해 승용차 ‘폭스바겐 골프’을 주며, 출석 및 게임 플레이 결과에 따라 명품 선글라스나 고급 기계식키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박대길 팀장은 "올해 넷마블의 첫 런칭 게임인 솔저오브포춘이 공개서비스를 시작하자 마자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몇년 동안 많은 FPS 신작들이 나왔으나, 기존 게임을 뛰어넘지 못했는데 솔저오브포춘이 슈팅게임의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빠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