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중 4개 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4개 항로는 인천~난지도·백령도·제주도와 덕적도(진리)~울도 구간이다.
10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안개 때문에 10개 항로 여객선이 출항하지 못하고 선착장에 대기하다가 오전 9시부터 안개가 걷히면서 8개 항로는 운항을 재개했다.
하지만 나머지 4개 항로는 충분한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못해 운항 통제가 결정됐다.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중 4개 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4개 항로는 인천~난지도·백령도·제주도와 덕적도(진리)~울도 구간이다.
10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안개 때문에 10개 항로 여객선이 출항하지 못하고 선착장에 대기하다가 오전 9시부터 안개가 걷히면서 8개 항로는 운항을 재개했다.
하지만 나머지 4개 항로는 충분한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못해 운항 통제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