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케이스 '앤디워홀' 을 입다

입력 2011-05-13 14:24수정 2011-05-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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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 앤디워홀 콜라보레이션 신제품 국내출시

▲미국 팝아트작가 앤디워홀의 대표작 바나나 스크린 프린트를 채용한 인케이스 액세서리군.
애플 제품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인케이스(Incase)는 미국 팝 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앤디 워홀(Andy Warhol)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들을 13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인케이스는 앤디워홀 코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13일 부터 17일 까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애플전문 리테일샵 프리스비 2층 라운지에서 이벤트를 열었다.

앤디 워홀과의 콜라보레이션이 패션과 뷰티, 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인 사례가 있지만, IT관련 액세서리 브랜드로서는 인케이스가 첫 사례다. 인케이스는 앤디워홀의 비쥬얼 아트홍보를 담당하는 뉴욕소재 비영리 기관인 '앤디워홀 재단(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와이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인케이스가 선보이는 앤디 워홀 컬렉션은 1966년대 대표적인 작품인 카무플라쥬 시리즈와 바나나 스크린 프린트, 플라워 프린트와 달러사인을 이용한 것으로 아이폰4와 맥북 케이스 및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단, 아이패드용 제품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인케이스는 이번 시즌을 시작으로 앤디 워홀 컬렉션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케이스의 앤디 워홀 컬렉션은 인케이스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incasestore.co.kr)를 비롯한 전국의 프리스비(Frisbee) 매장과 애플 프리미엄 스토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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