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도로시컴퍼니
신승훈 콘서트에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이하 위탄)의 제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19일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는 셰인, 윤건희, 황지환, 조형우가 신승훈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승훈이 '위탄'에서 가르쳤던 제자들로, 내달 10~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th Anniversary THE신승훈SHOW_ Grand Finale' 무대에 설 예정이다.
신승훈은 제자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가수로서의 자질을 익히는 바람에서 이들을 공연 게스트로 출연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신승훈은 50인조 오케스트라를 꾸려 '신포니 오케스트라' 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히트곡들을 웅장한 분위기로 편곡해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통기타를 연주하면서 주옥같은 팝송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