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0일 리드코프에 대해 수익성 대비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고 분석했다.
이치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자본대비 대출금 레버리지를 현재의 안정적인 2배 수준을 유지하하고 있다"며 "올해 대출자산은 30%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연체율 3.6%, 대손비용률 5.0%로 건전성 관리 능력은 캐피탈사 및 경쟁 대부업체들 대비 군계일학 수준"이라며 " "대출자산이 증가하면서 자산 대비 관리비용 비율이 하락하는 규모의 경제 효과 발생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익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 0.7배, 주가수익비율(P/E) 3.9배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대출성장이 둔화되면서 배당성향을 20% 정도로만 가져가도 배당수익률은 6% 수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