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Y&R 뉴욕(New York)에서 제작한 LG전자의 진공청소기(모델명: KOMPRESSOR™ ELITE) 광고가 The AICP(Art and Technique of the American Commercial Producers) 쇼(Show)’에서 비주얼 이펙트(Visual Effect) 부문과 애니메이션 부문에 걸쳐 올해 최고의 광고로 선정됐다. 사진은 광고의 한장면.(LG전자)
17일 업계에 따르면 광고대행사 Y&R 뉴욕(New York)에서 제작한 LG전자의 진공청소기 광고가 지난 7일 올해 20회를 맞는 ‘The AICP(Art and Technique of the American Commercial Producers) 쇼(Show)’에서 비주얼 이펙트(Visual Effect) 부문과 애니메이션 부문에 걸쳐 올해 최고의 광고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Clio) 국제광고제(제52회)에서 필름부문 금상을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수상한 작품은 ‘LG 청소기만의 기술인 컴프레셔(KOMPRESSOR™)와 파워 펀치(Power Punch) 기능으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Protect your family from the things that are lurking with LG Kompressor. )’라는 메세를 전달코자 했다”고 말했다.
광고는 영화 ‘죠스’의 상어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내, 우리를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존재를 상어에 비유하고 다가오는 상어를 해결하는 장면을 중심 콘셉트로 한다.
AICP에서 수상한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을 시작으로 LA·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전역을 돌며 전시가 된다.
▲LG전자의 진공청소기(모델명: KOMPRESSOR™ ELITE)(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