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일본서도 취재열기 '후끈'

입력 2011-06-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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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차승원과 공효진의 활약이 돋보이는 '최고의 사랑'이 일본에서도 크게 사랑받고 있다.

일본 취재진은 배우 차승원의 인기가 일본 열도로 널리 퍼지자 최근 차승원을 취재하기 위해 10여명이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의 사랑'이 일본에 상당히 높은 가격에 팔렸으며 일본의 잡지와 신문 등 매체 10여 곳이 지난 15일 '최고의 사랑' 촬영지를 찾아와 차승원을 인터뷰 했으며 독고진의 집 내부 등을 스케치 촬영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 네티즌은 일본 시부야 타워레코드의 케이팝(K-pop) 코너에서 발견한 '최고의 사랑'의 가상 걸그룹 '국보소녀'의 앨범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앨범 재킷은 '국보소녀' 멤버인 구애정(공효진), 강세리(유인나), 제니(이희진), 한미나(배슬기)의 모습이 장식하고 있으며 "최고의 톱스타! 독고진(차승원 분)이 강력 추천하는 최고의 화제 앨범"이라는 추천사가 장식돼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앨범은 드라마 속 '국보소녀'가 10년만에 기념 앨범을 발표했다 가정하고 '최고의 사랑' OST를 비롯한 기념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23일 종영을 앞둔 '최고의 사랑'은 차승원의 심장수술 결과에 많은 이의 관심이 주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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