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여유만만' 영상 캡처
22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소찬휘는 연인인 이정헌과의 첫 만남에서 교제 이후 과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찬휘는 "매니저 권유로 모임에 참석했는데 한국영화 팬이었기 때문에 야구 모자를 쓰고 뒤늦게 모임에 온 이정헌을 첫눈에 알아봤다"며 "이후 모임에서 몇번 만나고 4~5달 정도 지났을 때 매니저랑 뮤지컬을 보러갔다. 그런데 가던 중 갑자기 매니저가 약속이 취소 돼 이정헌과 보게 됐다"고 친해진 계기를 설명했다.
특히 소찬휘는 '혹시 함께 살고 있느냐'는 MC 조영구의 질문에 "함께 살고 있다"고 당당히 답하며 곧바로 스튜디오 뒤편에 있던 이정헌을 무대위로 불러내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실력파 가수와 연기파 배우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