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임직원의 재충전과 농촌을 돕기 위해 강원도 산골에 하계 휴양소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본사 및 지방영업소, 공장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의 여름휴가를 위해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중복리 농촌관광마을에 펜션 등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오는 31일부터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
회사 측은 하계휴양소에 관리지원본부를 설치해 임직원과 가족의 안전한 휴가를 지원하고 일손 돕기, 떡 만들기 행사, 물고기 잡기 등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성우 대표는“고물가와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기업들이 내수 진작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삼진제약도 2007년부터 농촌돕기의 일환으로 강원도 양양군 산골마을 일대에서 임직원 하계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차상위 저소득층 의료보험료 대납,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한 난치성 어린이 환자 수술비 지원, 재난지역 구호금 전달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