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첫날 3000명 몰려

입력 2011-08-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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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뉴타운내 들어서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견본주택에 개장 첫날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25일 아이앤콘스에 따르면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 모델하우스와 은평구 갈현동에 마련된 분양 홍보관에 개장 첫 날 3000여 명의 예비 청약자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 총 814실로, 이 가운데 96%가 10평 이하 초소형으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2~3분 거리로 종로·광화문·마포 등 도심 접근이 쉽다. 또 서오릉 자연공원·갈현 근린공원·진관 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포레스트 게이트는 은평뉴타운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관문에 자리 잡은 만큼 도시경관·자연환경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했다. 건물 중앙은 회사 상징인 '아이파크(I’PARK)'의 ‘I’로 형상화시켜 최대한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외관 설계로 차별화를 뒀다.

오피스텔에는 보기 드물게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테라스가든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휘트니스 센터·휴게데크·북카페·비즈니스룸 등이 들어선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하나금융그룹에서 설립한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교가 인접해 있고, 주변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관광호텔·문화 및 집회시설·운동시설·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단지 '알파로스'도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 초반으로,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청약접수는 오는 29~30일 이틀간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모델하우스에서 받으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아이앤콘스 홍기범 소장은“최근 오피스텔도 임대주택으로 등록이 가능하게 된 데다 포레스트 게이트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개발 호재도 풍부해, 임대수익과 투자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 02-383-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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