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영상콘텐츠박람회(MIPCOM)에서 자사의 3D 콘텐츠를 프랑스와 홍콩에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프랑스의 IPTV 회사인 오렌지TV에 여행 다큐멘터리 '여행의 발견'과 '3D파노라마-제주편'을 판매했으며 홍콩의 허치슨텔레콤모바일에 'K-POP 콘서트'와 '리얼레슨 쉘위골프'를 공급하기로 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MIPCOM에서 다양한 자체제작 3D 콘텐츠를 선보여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 자체제작 3D 콘텐츠 수출과 3D채널인 Sky3D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