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가 UITP서울 아·태지역 회의에서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6일 막을 내린 제11회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서울 아·태회의에서 ‘기술혁신 및 대중교통 발전공헌 인증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서울도시철도공사·UITP가 공동주최한 이번 UITP서울아태회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통합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아태지역 10여 개 국 30여 개 해외기관을 포함한 국내·외 대중교통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해 대중교통의 활성화 및 도시교통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아이디어를 나눴다.
앞서 공사는 지난 4월에 열린 제 59회 UITP세계총회에서 아·태 지역 ‘신기술 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