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아바타, 막내작가에게 지령 "꼼수 제대로네"

입력 2011-11-0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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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트위터
개그맨 이경규가 밭일을 하기 위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었다.

이경규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귀농일기'에서 막내 작가를 불러 마치 아바타처럼 일을 시켰다.

이경규는 ‘남자의 자격’ 막내 작가에게 모자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게 하고 옷을 똑같이 입혀 본인의 노동을 막내작가에게 떠넘겼다.

이경규는 막내작가에게 일을 시키기 전 "김태원 옆에 가서 말없이 일을 하라"고 지령을 내렸다. 아바타는 노동 5분 만에 김태원, 윤형빈에게 발각 당했다.

이경규는 막내작가 아바타에게 "고구마를 캐야지 왜 땅만 파고 있냐"고 되레 큰 소리를 쳤다.

누리꾼들은 "참신한 아바타" "꼼수 제대로 부리셨네" "아바타 놀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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