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역할수행게임(MORPG) ‘블러디헌터’가 최종테스트에 돌입했다.
CJ E&M 넷마블은 스튜디오 위켓이 개발한 블러디헌터의 최종 테스트를 13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테스트에서는 스워드맨, 레인저, 무투가 등 총 3개 클래스를 중심으로 27개의 던전과 40레벨까지의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개선도 이루어졌다. 초보 이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액션 가이드를 제공하고 사용자환경(UI) 튜토리얼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 게임의 전반적인 속도를 높이고 게임 초반 난이도를 낮춰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넷마블은 테스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기간에 사용했던 캐릭터명, 길드명 등을 보존할 수 있는 기회와 넷마블 캐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블러디헌터만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빠른 게임전개와 시원시원한 액션성으로 손맛을 자극하는 성인액션의 진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