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5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교통문화발전대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운수단체, 교통안전 시민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도로·철도·해양·항공분야에서 교통안전·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해 정부포상(23명) 및 장관표창(140명)을 수여한다.
우선, 포장은 중부고속 대표이사 조성일씨, 대통령표창은 한국철도공사 역무원 조동혁씨 등 8명이 차지했다. 경기도 새마을 교통봉사대 이원귀씨 등 1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2011년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창원시, 계룡시, 증평군, 서울시 도봉구는 국무총리 표창을, 2012년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선정된 운수회사(2곳) 및 교통안전 UCC 및 인쇄홍보물 공모전 입상자(4명)은 국토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날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교통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고의 가치이자, 가장 기본적인 복지로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