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의 사회봉사단‘넥슨 핸즈’가 부산시에 위치한 부산직업능력개발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넥슨 작은 책방’ 49호점을 오픈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넥슨 작은 책방 49호점은 부산직업능력개발원 내 1층 실습동의 공간을 활용해 아늑하고 쾌적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고, 도서와 함께 책방에 필요한 의자, 테이블 등의 각종 기자재가 설치됐다.
특히 이번 작은 책방은 기업과 사회가 서로 돕는 선 순환의 구조 속에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나간다는 취지 하에 넥슨커뮤니케이션즈 직원들의 사전 교육을 맡은 부산직업능력개발원 내에 개설됐다.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실장은 “올 연말, 좋은 기회를 통해 부산 지역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내년에도 ‘넥슨 작은 책방’을 여러 지역에 개설해 보다 많은 지역사회 분들에게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식과 배움터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넥슨 작은 책방’은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 온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 전남, 경남, 제주 지역 등을 포함한 전국의 초등학교, 아동센터 및 공부방, 기관 등에 49호점까지 설치, 총 3만 권의 도서와 문구류 등의 물품을 기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