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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19일 오후 2시 20분 YTN `이슈&피플`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후 전해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소식에 돌연 스케줄이 최소됐다.
윤도현은 트위터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해 오늘 오후 2시 20분 YTN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려고 했던 `이슈&피플` 취소" "꽃단장 해체 중 하필이면 오늘 스케줄이 생방송 뉴스였을까. 이제 어떻게 될까? 나말고 북. 아니 국제정세"라는 글을 남겼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오전 8시30분 향년 69세의 나이에 급병으로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장의위는 공보를 통해 김 위원장의 시신을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하고 28일 평양에서 영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29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추도대회는 29일 개최할 계획이지만 외국의 조의대표단은 받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