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작과 끝에는 항상 금리가 있다"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투자전략팀)가 일반인들을 위해 '금리의 역습' 이라는 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인 저자가 금리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현재와 과거의 사례를 연관시켜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금리는 물론이고 물가, 신용, 환율, 그리고 현재의 금융위기와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금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설명하고 있고, 2부에서는 금융위기시 금리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3부에서는 물가와 금리의 관계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으며, 4부에서는 금리를 통해 경기의 흐름을 예측하고 분석하였다.
이어 5부에서는 신용과 금리의 관계를 말하고 있으며, 마지막 6부에서는 금리라는 숲에서 환율은 어떤 것인지를 다뤘다.
저자는 금리의 움직임을 잘 아는 사람은 시장의 자금 움직임에 능통하고, 자금 움직임에 능통한 사람은 부의 축적 방법도 훤히 꿰뚫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염 애널은 SK증권 채권 애널로 활동하면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 다양한 매체의 TV방송에 출연 하는 등 기관 및 일반투자자들에게 투자전략을 제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