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 "일단 조건부로…지분 매각 마무리돼야"
대한통운은 임시주총을 열어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관훈 CJ대표이사, 이현우 대한통운 부산지사장 등 3명을 사내 이사로 선임했다.
또 최찬묵 김앤장 변호사와 방희석 중앙대 상경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찬묵 변호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을 겸한다.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건이 효력을 가지려면 대한통운의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 등 5개사가 보유중인 대한통운 주식을 CJ GLS와 CJ제일제당에 매각하는 절차가 마무리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