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대상] 차승원 최우수상, "공효진에게 고맙다"

입력 2011-12-31 01:30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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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차승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2011 MBC 드라마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차승원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차승원은 "내 동반자 아내와 아들 딸 너무 감사하다"면서 "공효진 윤계상에게 고맙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최고의 사랑'에서 한류스타 독고진으로 변신해 구애정 역을 맡은 공효진과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드라마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공로상 올해의 작가상 황금연기상 특별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의 부문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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