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주목, 싸이 "저 잘하면 뜰 거 같아요"

입력 2012-01-10 22: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 일본 후지TV '메자마시TV' 화면 캡처(싸이 미투데이))
가수 싸이가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싸이는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YG패밀리 15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여했다. 일본 후지TV의 '메자마시TV'라는 유명 정보 프로그램이 "새로운 K-pop 스타"라며 빅뱅과 2NE1, 싸이의 공연을 소개했다.

해당 방송은 특히 싸이에 대해 "데뷔 11년 차의 톱가수로 한국에서 관객 동원력과 티켓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아티스트"라고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YG콘서트 오사카 잘 끝내고 왔습니다. 이 나이에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저 잘하면 뜰 거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 이어 오는 21과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YG 패밀리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