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쳐
15일 방영된 '런닝맨'은 전국 기준 시청률 20.1% (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5%포인트 오른 수치로 2010년 7월 방송을 시작한 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전날 방송에는 전남 여수를 배경으로 가수 아이유가 지진희, 김성수, 주상욱, 이천희로 구성된 특별출연팀에 합류해 기존 '런닝맨' 멤버들과 빙고 대결을 펼쳤다.
'일요일이 좋다'의 또 다른 코너인 'K팝 스타' 시청률 역시 12.5%로 전주보다 2.9%포인트 급등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는 두 코너 모두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박2일'은 절친 특집에 힘입어 시청률 29.3%를 기록했고 '해피선데이'의 또 다른 코너 '남자의 자격' 시청률은 13.8%였다.
반면 MBC '우리들의 일밤'은 부진한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