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여행사 ‘투어몰’인수 완료

입력 2012-01-19 17: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랜드그룹이 사이판지역의 대형 리조트 2곳을 인수한 데 이어 최근 여행전문기업 투어몰 인수 작업을 마쳤다.

19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투어몰 인수는 지난 17일 완료됐고 인수주체는 이랜드파크다. 인수 금액이나 자세한 인수 조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투어몰을 인수한 이랜드파크는 렉싱턴호텔, 켄싱턴리조트 등 호텔·리조트와 이월드(구 우방랜드) 등 레저사업을 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월드투어를 통해 국내외 여행상품을 판매하지만 시장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이다.

투어몰은 세중나모여행 자회사인 세중투어몰의 후신으로 지난해 2월 세중투어몰은 세중나모여행에서 독립한 후 별개 법인 회사로 운영한다. 이후 6개월간 세중 상호를 사용하다가 투어몰로 회사명을 바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