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4일 삼성물산과 효성에 대해 신규 추천종목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물산이 올해 상사부문의 영업실적은 캐나다 온타리오 태양광,풍력 관련 개발 차익, 패러렐패트롤리엄 인수에 따른 이익 증가 , 재고평가 손실 감소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UAE 원전을 제외한 해외수주도 1조5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건설부문의 턴어라운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효성은 지난해 4·4분기 원재료가격 하락, 평균 환율 상승 등의 우호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진흥기업 출자지분 무상 소각에 따른 일회성 손실 반영될 전망이지만, 올해 1·4분기부터 영업개선에 따른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중공업부문의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해 보이고, 섬유, 화학, 산자 등 주력 사업부문의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