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뒤 한파…빙판길 운전 조심

입력 2012-02-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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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그쳤지만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출근길 안전 운전이 요구되고 있다.

1일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지방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인천의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영하 10도 이상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 밤까지 내렸던 눈이 영하의 추운 날씨로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한 만큼 출근길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져 눈이 쌓이거나 결빙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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