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출신 장교 481명이 배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육군3사관학교 제47기 졸업식이 23일 경북 영천시의 학교 내 충성연병장에서 열렸다.
졸업식에는 육군 참모총장으 비롯한 학교장 김길영 소장, 경북 도지사, 졸업생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상은 이홍균(25), 국무총리상은 나용현(24), 국방부장관상은 김철호(27) 생도가 각각 수상했다.
1970년 5월 훈련 중 사망한 차성도 중위(3사 1기)를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상한 '성도상'은 김성원(23) 생도 등 3명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