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은 20일 4.11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1번에는 김순자(57) 민주노총 울산지역연대노조 부위원장이 선정됐다. 2번은 홍세화(65) 진보신당대표, 3번 이명희(41) 진보신당 경기도당 녹색위원장, 4번에는 정진우(43) 진보신당 비정규노동실장이 배정됐다. 5번 비례대표 후보자엔 장혜옥(58) 전교조 위원장으로 결정됐으며 6번 박노자(39)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교수, 7번은 박은지(33) 진보신당 대변인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