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핵안보정상회의에 생수를 비롯해 샌드위치, 커피 등의 제품을 공급한다.
SPC는 파리바케뜨의 생수 ‘오(EAU)’와 커피, 디저트, 빚은 떡 등 40여가지 제품을 정상회의 라운지와 미디어센터에 공급하고 식사 대용 샌드위치 박스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한식의 빚은 떡을 내외신 기자 및 각국 정상, 정부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각 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만찬에는 SPC그룹의 화이트 와인인 오세아니끄(Oceanique )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 공급은 G20 정상회의 협찬을 통해 공급 규모, 식품안정성 등을 검증 받아 성사된 것으로 ‘핵안보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과 SPC그룹 ‘식품안전센터’의 입회 하에 안전하게 생산·입고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찬을 통해 제품의 식품안정성과 높은 품질을 전 세계 50여 개국 정상 및 정부 관계자, 내외신 미디어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