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디지털 감성 놀이터 ‘더놀자(The NoLLJA)’를 오는 30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BCC)에서 공식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더놀자’는 디지털을 스포츠, 예술, 그리고 놀이로 재해석한 신개념 문화공간이다. ‘더 자유롭게, 더 신나게, 더 가깝게, 더 만지고, 더 느끼고, 더 생각하고’라는 슬로건 아래 130평의 공간에 구비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신체적 감각을 일깨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놀자를 찾는 아이들은 다채로운 색으로 꾸며진 14개의 공간에서 다양한 신체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공간은 카트바이크(KartBike), 스폿월(Spot Wall) 등 디지털 스포츠 기계를 만날 수 있는 ‘스포츠 공간’과 관람객들과 상호 교류하는 디지털 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소통 공간’외에 ‘예술체험 공간’,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넥슨은 더놀자의 경험을 예술적으로 구성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공간 '더놀자 아츠랩(The NoLLJA Arts Lab)’도 같은 날 개관한다.
넥슨측은 “더놀자 아츠랩에서는 창의적인 사고를 확산시켜주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또 넥슨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네티켓’ 교육을 연령대에 맞춰서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