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산업 대상]홍원바이오아그로, 유산균 효모제로 오염없는 건강한 잔디 개발

입력 2012-04-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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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는 골프장, 학교, 공원, 집 마당 등의 우리 생황 여기저기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건강 등 외부 오염에 그만큼 쉽게 노출 된 것도 잔디다. 병충해나 병해균이 토양 속에 잠식해 있다가 여름철 잔디에 해를 입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홍원바이오아그로(대표 박영철·hwbio.co.kr)가 개발한 유산균 효모제제 ‘바이오비탈’로 이같은 걱정을 말끔히 덜었다.

특히 토양오염의 주범인 골프장의 농약 사용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바이오비탈은 현재 천룡CC, 오크밸리CC, 무안CC, 우정힐스, 금강CC, 몽베르CC 등 전국 각지 골프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유기농 농작물 재배용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원바이오아그로는 이 밖에도 골프장의 굼벵이 방제를 위해 병원성 선충을 이용한 천적 공법을 개발했다.

살충박테리아에 감염시킨 병원성 선충이 해충의 기주로 침입, 해충의 혈관에 박테리아를 번식시켜 박멸하는 원리의 이 공법은 정부 지원책의 일환으로 연세대 생명공학연구팀과 함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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