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 하버드 논란, 제작진 악마편집 탓

입력 2012-05-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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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SBS '짝' 여자 1호의 학벌 논란은 제작진의 편집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짝' 26기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여자 1호의 학력관련 편집본이 공개돼 여자 1호는 학벌을 숨긴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공개된 편집본에 여자 1호는 "하버드에서 MBA하고 계신건가요?"라는 남자 3호의 질문에 "하버드 비즈니스 과정은 아니구요. 익스텐션 스쿨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남자 9호는 "하버드대가 나온 건 처음이라고"라고 말했고, 이에 여자 1호는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아닙니다. 하버드 익스텐션 스쿨입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 정말 대단하신분들이에요. 저는 거기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여자 1호는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하버드 익스텐션 스쿨에서 공부 중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말했던 것.

앞서 여자 1호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에서 하버드 대학교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비즈니스 스쿨이 아닌 익스텐션 스쿨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벌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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