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픽스(대표이사: 고한일)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3D 페어에 마이버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아큐픽스는 국제 3D 페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이버드를 통한 뮤직비디오, 영화 등 다양한 3D 영상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게임기와 연결해 대형화면으로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연행사도 실시한다.
‘마이버드’는 2D를 3D 영상으로 컨버젼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3D영상은 물론 기존에 2D로 제작된 영상 및 게임도 3D 입체 영상으로 변환해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아큐픽스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가 3D로 제작되고 있는 만큼 3D 디스플레이기기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마이버드는 별도의 디스플레이 없이도 다양한 IT기기와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3D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마이버드의 휴대성과 3D컨버팅 기능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