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문경안 회장, 서충현, 장호엽, 이준기 회장(왼쪽부터)
서충현(47·서울)이 제2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2차예선에서 1위로 통과했다.
서충현은 11일 유성CC(파72·6220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언더파 69타(35-34)를 쳐 1위에 올랐다. 장호엽(54·대전)은 71타(37-34)로 2위, 박종진은 장호엽과 동타를 이뤘으나 백카운트에 져 3위를 마크했다. 모두 23명이 결선진출권을 획득했다.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은 컬러볼 대명사 볼빅(회장 문경안)이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회장 이준기)이 주관한다.
볼빅 문경안 회장은 “늘 변함없는 열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아마추어 골퍼 들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 5번의 예선을 통해 결선이 치뤄지는 이 대회 3차예선은 오는 7월2일 블루원용인CC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