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제문<사진>이 명예 환경공무원이 됐다.
윤제문은 지난 11일 ‘나는 공무원이다’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유영숙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명예 공무원증과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윤제문은 다음달 12일 개봉을 앞둔 이 영화에서 마포구청 환경과 생활공해팀 7급 공무원으로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사이에 생기는 갈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연기했다.
환경부는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소음 문제 해결을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윤제문을 대한민국 명예 환경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윤제문은 “영화를 통해 소음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이번 영화나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환경정책을 보다 쉽게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