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지난 6월 8일 생두, 원두부터 커피머신 및 용품, 시럽·소스, 인스터트커피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커피전문몰 ‘더 커피(The Coffee)’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오픈마켓의 단순 카테고리 구성과 차별화된 세련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가 특징으로 상단에 생두, 원두, 인스턴트커피, 머신·용품, 시럽·소스, 액세서리의 카테고리를 배치했다.
더 커피에서는 전광수커피, 커피명가, 이정기커피집, 테라로사 등 국내 로스터리 커피숍의 원두를 커피전문몰 더 커피에서 단독판매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커피볶는 날로 지정, 특정 로스터리숍의 갓볶은 커피 원두를 특가에 선보인다.
원두 고르기를 어려워하는 고객은 취향에 맞는 원두 선택이 가능하다. 메인페이지 하단에 △상큼하고 깔끔한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신맛이 적은 고소한 △균형감이 뛰어난 등 4가지로 분류해 베스트셀러 원두를 소개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더 커피 오픈을 기념해 특가 상품 판매 및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커피전문몰 전 구매 고객에게 명품 커피 명품 커피 ‘LUSSOcoffee 드립백’을 2개씩 증정한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이정기커피집·커피명가의 전 제품을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무료배송하며, 카리부커피 디카페인 150g을 40% 할인된 69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카리부커피 227g 전 제품 및 하야마 드립백 3만원 이상 구매시 머그컵을 증정한다.
인터파크INT 가공식품 김종대팀장은 “커피전문몰 더 커피 오픈을 통해 커피마니아들이 다양한 원두를 손쉽게 선택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상품 구매 공간의 차원을 넘어 커피 관련 정보 제공 기능 및 문화적 감성을 고객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