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22일 연예 매니지먼트사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청소년 연예인 기본권 보호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JYP 엔터테인먼트 △CAN 엔터테인먼트 △큐브 엔터테인먼트 △뮤직 팩토리 △미디어라인 △KMP홀딩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협력 방안으로 연예매니지먼트사에 연예인 및 연예인 지망생의 기본권 침해사례 발생시 가해자 조치, 자율정화 노력, 청소년연예인의 권익을 보장하는 모범사례 등이 논의된다.
김금래 장관은 “연예인 연령이 낮아지고 청소년 연예인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기본권 보장 문제는 아직 해결과제로 남아있다”며 “정부와 관련업계 협조해 청소년 연예인 및 준비생들이 기본권을 보장받으며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