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컴)
신예 신원호의 데뷔 전 화려한 CF 출연 이력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원호 천의 얼굴'이란 제목으로 데뷔 전 CF 속에서 보여준 다양한 모습들을 모아놓은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원호는 2011년 빅뱅 지드래곤과 함께 의류광고 빈폴 '스무살의 꿈'편에 등장해 '지드래곤의 남자'로 불리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에도 싸이월드, KT 올레, 옥션, 던킨도너츠, 스킨푸드 등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년 새 굵직한 광고들을 섭렵하며 CF계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2012년에는 한중일을 비롯한 15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대규모 모델 시상식인 제7회 아시아모델 어워즈에서 CF모델상을 수상하며 전년도 수상자인 김수현에 이은 차세대 'CF 프린스'로 주목받아 왔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빅' 출연과 한중일 다국적돌 '크로스진'의 멤버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원호는 순수함을 간직한 소년의 모습부터 대한민국 여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풋풋함, 그리고 묘한 매력에서 풍겨나오는 건강함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CF계의 '천의 얼굴'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의 남자가 신원호였다니" "CF모델일 때부터 남신이었네" "광고에 드라마에 가수에 만능돌 신원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