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여성전문 전시관인 여성사전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여성가족부는 4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여성사전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1부 심포지엄은 ‘여성사전시관 새로운 10년을 열다’라는 제목으로 여성사전시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 기념식에는 국내 여성단체와 여성 사학계, 박물관 관계자 등의 축하 및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제1회 여성사 UCC 공모전 시상식과 기획 특별전 ‘세상의 중심에서 여성이 말하다’도 개막한다.
한편, ‘팝 여성사 UCC 공모전’ 최종 수상작은 총 6편으로 대상은 ‘본명선언: 정계향 외 1명 作’이 수상한다.
최우수상은 ‘고상한 옛 여인들의 자태: 강주희 외 2명 作’, 여성사전시과장상은 ‘여자, 행복: 임영진 외 2명 作’, ‘여성, 여름을 찾아 떠나다: 배영훈 作’> 등 4개의 작품에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