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아이엠유리' 운영 전면 손뗀다 "패닉 상태"

입력 2012-07-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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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
백지영이 운영중인 쇼핑몰 '아이엠유리' 운영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백지영 측은 23일 "'아이엠유리' 사업과 관련해서 모든 일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운영이든, 모델이든 어떤 것도 이제는 안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지적한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 쇼핑몰 직원의 실수로 거짓 댓글 논란에 휩싸였고, 이 부분도 백지영은 전혀 몰랐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백지영은 지난 9일 공정위로부터 지적을 받은 이후부터 수익배분, 경영, 모델 등 모든 업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지금도 그대로 지켜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쇼핑몰 직원의 허위 게시물로 인해서 최근 공정위로부터 과태료와 함께 시정명령을 받았다. 지난 10일 백지영은 쇼핑몰 관련 내용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후 쇼핑몰 직원의 댓글이 문제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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