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자(KLPGT 제공)
박성자는 4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5,89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시즌 2승을 만들었다.
시니어투어에서 4차례(2007, 2008, 2010, 2011년) 상금왕을 차지했던 박성자는 이 대회 우승으로 올 시즌 상금 순위 1위(2524만원)로 올라섰다.
이광순(43·볼빅)이 2언더파 142타를 써내 2위에 올랐고, 김경분(42)과 이영미(49)가 3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