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BT는 콘텐츠 베타 테스트라는 이름으로 그라비티 게임포털 ‘지앤조이(http://www.gnjoy.com)’에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테스트 내용은 액션게임의 기본 요소와 편의성, ‘스틸파이터’만의 핵심 콘텐츠로, 사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이후 개발방향에 반영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스틸파이터’ 1차 CBT에서는 검을 사용하는 ‘슬레이어’와 건틀렛을 사용하는 ‘스트라이커’ 2가지 캐릭터로 4가지 직업, 최고 30레벨까지 육성 가능하다.
또 12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쿼터뷰 시점에 최적화된 역동적인 액션과 다양한 패턴의 보스전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훔쳐 싸우는 ‘오리진 스틸’, 전투를 진행할수록 캐릭터가 강해지는 ‘오리진 피스’ 등의 고유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후반 스테이지에서는 자신과 파티원들에게 동시 다발적인 임무가 주어지는 ‘멀티 초이스 퀘스트’ 시스템과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한 ‘AOS PvE’ 모드 등 전략성이 한층 높아지며, 별도의 5:5 ‘AOS PvP’ 모드가 제공돼 상대팀과 치열한 전략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한편 ‘스틸파이터’는 1차 CBT 참여 테스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게임 접속자 500명에게 파워업 음료를 제공하며, ‘AOS PvP’, ‘스테이지 7: 전초기지 공략’, ‘스테이지 12: 위대한 시도’ 등 주요 콘텐츠를 체험하면 총 4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임에 대한 제안사항을 등록하면 우수 제안자를 선정해 총 3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게임 플레이 도중 진행되는 5개의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참여 횟수 별로 총 5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그라비티 신정섭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스틸파이터는 기존 액션게임의 반복 플레이에 대한 지루함을 덜고자 전략적인 재미를 가미했다”며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게임 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낼 수 있으니 ‘스틸파이터’가 향후 멋진 게임으로 오픈 될 수 있도록 많은 사용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