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세준 손성훈 리아, 뭐하나 했더니…

입력 2012-09-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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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3인조 그룹 출신 오세준, 록그룹 시나위 출신 손성훈, 솔로 가수 리아…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대중들의 시선에서 멀어졌던 가수들이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 첫 방송에서 오세준, 손성훈, 리아를 비롯해 악동클럽 출신의 임대석과 타이푼 멤버였던 우재,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우은미 등이 출연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슈퍼스타K4’ 예선에 참가했다가 탈락의 쓴 잔을 마신 그룹 오룡비무방 출신 김정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 곡 이상의 노래를 발표하고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이내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진 이들만 도전할 수 있는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실패를 겪은 이들의 사연을 담고 있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박근태를 비롯해 가수 김현철, 조성모, 이수영, 손호영, 아이비, 현진영 등 7명이 나섰다. 또 종영한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재기에 성공한 왕년의 스타 윤빈 역으로 열연했던 김원준이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MC를 맡았다.

한편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은 본선 진출 최종 합격자 30인에게 미션을 준다. 앞으로 치열과 그룹 미션과 대반전을 선보이며 최후의 5인으로 탄생, 우승 즉시 슈퍼 5인조 그룹으로서 데뷔 앨범 발매와 함께 KBS의 방송 출연 기회 및 적극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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